인공지능(AI) 에듀테크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 AI 코스웨어를 통한 개별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클래스팅은 AI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LMS) ‘클래스팅’을 통해 학생 수준별 개별 맞춤학습과 교사의 지도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관객들은 ▲트랜스포머 지식추적 모델 기반 ‘선수학습 진단평가’와 ▲수준별 형성평가인 ‘AI 평가’를 체험하고 ▲교사용 AI 러닝 대시보드를 살펴봤다.
부스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현직 초중고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분야 당사자가 방문했다.
장유진 클래스팅 그룹장은 “진단평가부터 학습 리포트까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AI 코스웨어를 직접 시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라며 “이미 확보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이라는 점을 적극 알려 다수의 학교 및 교육 기관과의 신규 협업 기회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AI 디지털교과서에 대비하는 AI 코스웨어로서 AI 맞춤학습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에도 현장의 교사들을 만나고, 지속적인 피드백 수렴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교육 분야 대표 AI 기업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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