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가 '2023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가 '2023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레알코리아)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는 서울시 주최의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2023 서울뷰티위크’에 참여, 다양한 뷰티 테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는 서울뷰티위크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30주년을 맞은 로레알코리아는 그동안 국내 뷰티 업계의 성장에 발맞춰 로레알의 뷰티 혁신 기술을 한국에 소개해왔다”며 “앞으로는 함께 협력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혁신과 전문성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를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DDP 아트홀 1관에서 다양한 뷰티 테크 솔루션을 선보였다. ▲손과 팔의 움직임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최초의 휴대용 전동 메이크업 애플리케이터 ‘합타’ ▲국내 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와 협업 개발한 디지털 눈썹 프린팅 디바이스 ‘3D 슈:브로우' ▲모발 세정 과정에서 최대 69%의 물 사용량을 절약해주는 ‘워터세이버’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입생로랑 뷰티 ‘루즈 쉬르 메쥬르’ ▲여드름 등 피부 결점을 진단하는 라로슈포제 ‘스팟스캔’ 등 지난 CES 및 비바테크놀로지에서 선보인 다양한 뷰티 테크 솔루션을 전시했다. 

 로레알코리아는 ‘뷰티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주제로 DDP 아트홀 1관에서 휴대용 전동 메이크업 어플리케이터 ‘합타’, 디지털 눈썹 프린팅 디바이스 ‘3D 슈:브로우', ‘워터세이버’, AI기반 맞춤형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입생로랑 뷰티 ‘루즈 쉬르 메쥬르’, 여드름을 포함한 피부 결점을 진단하는 라로슈포제 ‘스팟스캔' 등 다양한 뷰티 테크 솔루션을 전시했다. (사진=로레알코리아) 
(사진=로레알코리아) 

또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을 진행,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공동 창조’를 통한 뷰티의 미래를 주제로 로레알 그룹 북아시아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전주현 로레알코리아 최고 소비자 책임자는 “한국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반응하며 트렌드를 가장 먼저 적용해 다른 시장에 영향을 주는 나라”라며 “특유의 스피드와 창의성, 소프트 파워, 강력한 OEM 및 ODM 생태계 등을 기반으로 북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최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MOU를 맺은 GS칼텍스, 바이오인포매틱스 기반 정밀 뷰티 솔루션 개발 MOU를 맺은 카카오헬스케어,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개발 MOU를 맺은 코스맥스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한국 혁신 생태계를 통한 ‘한국형 공동창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뷰티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주제로 DDP 아트홀 1관에 마련한 전시공간에서 관람객들이 로레알코리아가 선보인 다양한 뷰티 테크 솔루션을 경험하고 있다. (사진=로레알코리아) 
(사진=로레알코리아) 

어울림광장에서는 부스를 운영해 12가지 메이크업 룩을 가상으로 적용하는 ‘레디-인-어-클릭’, 헤어 컬러 가상 서비스 ‘헤어컬러 버추얼 트라이-온’을 선보였다.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는 “이번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하며 많은 한국의 소비자 및 파트너들과 우리의 뷰티 테크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로레알코리아는 한국과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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