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몸에서 진행 중인 ‘제주, 몸으로 느끼다' 오감 기획전 (사진=올림플래닛)
메타몸에서 진행 중인 ‘제주, 몸으로 느끼다' 오감 기획전 (사진=올림플래닛)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내년 1월까지 3D 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이용한 메타버스 갤러리 '메타몸'에서 '제주, 몸으로 느끼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몸은 지난 8월 올림플래닛이 갤러리몸(대표 김손비야)과 '메타버스 아트 갤러리 사업 확장 관련 MOU'를 계기로 오픈한 3D 가상공간 갤러리다. 실제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갤러리몸의 공간을 메타버스로 옮겨 놓은 방식이다. 

이번 기획전은 신라면세점 제주점 1층과 메타몸을 동시 운영,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작가 17명이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테마 작품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 제주점 1층 갤러리몸 오프라인 전시장 (사진=올림플래닛)
신라면세점 제주점 1층 갤러리몸 오프라인 전시장 (사진=올림플래닛)

특히 메타몸 내부에서는 마우스로 컨트롤하며 실제 전시장을 이동하듯 작품을 즐길 수 있다.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한 작품으로 몰입감까지 높였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별도 프로그램 다운로드없이 URL만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라며 "시공간의 제약없이 더 많은 관객이 작품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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