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문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에스앤제이홀딩스(대표 김동기)의 메이에르 109를 통한 '가상주택전시관 사업 및 가상공간 플랫폼 사업 확대'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올림플래닛은 ▲3D 가상공간 구축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한 메이에르 109의 가상주택전시관 도입 및 고객 경험 혁신 ▲메이에르 109의 공동 마케팅 진행 ▲ 엘리펙스의 VR(가상현실) 및 XR(확장현실) 기술을 통한 가상공간 플랫폼 도입 협력 ▲메이에르 109의 전용관 구축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메이에르 109의 전반적인 온오프라인 가상주택전시관 사업 및 가상공간플랫폼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전국 각지에 메이에르 109 아파트를 분양할 경우 엘리펙스를 통해 가상모델하우스를 선보이고 분양 안내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에스앤제이홀딩스는 첫번째 브랜드 론칭으로 강릉 주문진에 푸르지오 메이에르 109를 분양 모집 중이다.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109-4 일원에 위치한 푸르지오 메이에르 109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5~29층으로 총 5개동 612세대로 구성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가상모델하우스 사업 영역을 넓히고 양사 모두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엘리펙스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 경험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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