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메타버스 산업 및 경제를 활성화한 성과로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우수기업 인증 사업이다. 올해 총 661개 기업이 신청, 169개 기업이 선정됐다.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대상으로 재무성과와 고용창출 등 다양한 인증 절차를 통해 기업 역량을 평가한 결과다.
선정 기업은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 수여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 등 기업 마케팅 활용 지원 ▲해외투자유치, 판로개척, 컨설팅 등 글로벌 진출 지원 ▲하이서울포럼 참여, 하이서울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등 B2B 네트워킹 활동 지원지원사업 참여 우대 혜택 등을 지원 받는다.
올림플래닛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3D 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로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만 개 이상의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126.1%, 2022년 30.8%로 연평균 65.2%의 고용 창출을 이뤄내기도 했다. 이번 선정으로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을 모두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는 "서울시가 인정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엘리펙스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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