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인공지능(AI) 전문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모바일 솔루션 전문 인포뱅크(대표 박태형)와 'AI 휴먼 영상 메시지 서비스 구현'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화형 AI 휴먼 기술 기반으로 기존 텍스트나 이미지 중심의 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게 목표다. 특히 '영상 메시지 방식'으로 기존 서비스의 한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교육, 뉴스, 선거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의 영상, 음성 합성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융합한 대화형 AI 솔루션을 활용해 영상 메시지 서비스에서 활용 가능한 AI 휴먼을 구현한다. 사용자는 별도 촬영 없이 텍스트를 입력만으로 AI 휴먼 영상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여기에 인포뱅크 플랫폼을 활용하면 영상 메시지를 대량으로 보낼 수 있어 활용도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휴먼을 활용한 영상 메시지 서비스 시장을 개척하게 돼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AI 휴먼 기술 기반 서비스를 다각도로 모색하고 모바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새로운 사용경험과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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