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브라더스(대표 노상민)가 SW학습 인공지능(AI) 코스웨어 ‘코드모스’의 신규 콘텐츠로 AI 윤리 역량 함양 프로그램 ‘누구를 구할까요'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는 지난해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공지능 윤리기준’ 10대 요건 중 ‘책임’ 개념을 담고 있다.
특히 인명구조 드론 관련 다양한 선택 과정에서 윤리적 딜레마 및 책임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AI 기술과 사회적 합의 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AI 기술이 야기할 수 있는 위험과 이슈에 유연하고 바람직하게 대처하도록 인공지능 윤리기준 3대 원칙과 10대 요건을 정립해 교재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보조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로지브라더스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윤리적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하고 주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라며 “10대 요건에 해당하는 차별·편향과 개인정보 보호 및 악용 관련 콘텐츠 또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선택형 스토리 미션으로 제작해 빠르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규 콘텐츠는 코드모스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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