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보드(대표 유태형, 문해찬)는 프로덕트 헌트를 통해 생성 인공지능(AI)기반 스톡 이미지 제공 서비스 '스냅 바이 AI(Snapby AI)’ 피그마 플러그인 글로벌 론칭을 진행, 전체 2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냅 바이 AI는 기존 스톡 이미지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2세대 AI 스톡 이미지 서비스다. 300만장 이상의 AI 스톡 이미지 라이브러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플러그인은 글로벌 디자인툴 '피그마'를 사용하며 필요한 실사 스톡 이미지를 생성AI 이미지 기술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상업용 스톡 이미지의 높은 비용과 라이센스 기간 만료 문제 등을 보완하기 위해 실제 이미지와 구분이 어려운 생동감 넘치는 인물 이미지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프롬프트로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 상시로 스톡 이미지를 제공해 디자이너의 작업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것을 강점으로 꼽았다.
한편 스냅 바이 AI는 현재 전세계 5만여곳 이상의 고객이 사용 중이다. 해외 사용자는 90%에 달하며 미국, 인도, 중국, 영국 등이 주요 사용 국가다.
향후 자체 개발한 AI 모델 엔진을 통해 현재 생성 AI 시장의 저작권 문제와 이미지 생성 오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유태형, 문해찬 미러보드 대표는 "스톡 이미지의 높은 단가와 중복 사용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며 "내년초 론칭을 앞둔 AI모델로 깨끗한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