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트룩스)
(사진=솔트룩스)

인공지능(AI) 전문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4년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계획을 보유한 수요기업과 진단, 교육, 컨설팅이 가능한 공급기업을 매칭하는 내용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관련 비용을 기업별로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기간은 내년 12월초까지다. 

솔트룩스는 3회째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다 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 특허와 약 2000곳에 달하는 고객사를 보유했다. 2022년 ‘비상교육’에 이어 올해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오버맨’에 이르기까지, 2년 연속 과제를 수행하며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솔트룩스가 제공하는 AI 교육에는 실제 수행한 자연어처리 프로젝트와 교육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접목했다.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받으려면 내년 3월초까지 솔트룩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AI 기반 디지털 전환계획을 보유한 중소 및 중견기업, 기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의 공동 컨소시엄 제안 과제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요기업을 심사, 선발할 예정이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전문 인력의 부재뿐만 아니라 시간 및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요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고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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