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슬에이아이(대표 안재만)는 사이오닉에이아이(대표 고석현)와 인공지능(AI) 협력 강화 및 공동 발전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 간 유기적인 AI 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의 교류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AI 관련 산업의 정보 교류, 교육 및 기술 자문, 일본과 미국에서의 마케팅, RAG(검색증강생성), 미세조정 등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재만 베슬에이아이 대표는 “RAG와 미세조정 분야 협업을 통해 서로의 기술력을 보완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강화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석현 사이오닉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우리의 RAG 모델 개발 및 최적화 작업에 더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슬에이아이는 복잡한 머신러닝 인프라와 파이프라인을 직접 구축하지 않아도 AI 모델을 빠르게 학습하고 최적화해 배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오닉에이아이는 RAG 모델을 기반으로 한 B2B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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