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아스타(대표 이재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0X 마케팅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10X 마케팅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기업의 10배 성장을 위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6개월짜리 프로그램이다. CES 참가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OT부터 프로그램 종료까지 총 6개월 중 4개월간 아스타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실제 마케팅에 접목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참여 기업에는 300만원 상당의 마케팅 전략 진단과 600만원 상당의 마케팅 전략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미션 수행 우수 기업을 선정해 1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활동을 추가 지원한다.
아스타는 감성 콘텐츠 생성 AI 엔진 '아비카(AVICA)'를 개발한 회사다. 아비카 AI는 기존 생성 AI가 만들어 낸 딱딱한 텍스트가 아닌 감성적인 카피라이팅을 통해 마케팅에 필요한 전략, 광고 아이디어, 블로그, 상세 페이지, 광고 콘텐츠 등을 완성도 있게 생성한다.
현재 LG HSAD,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에서 아비카를 활용 중이며, 아비카가 만든 광고는 2023년 12월 ‘대한민국디지털 광고대상’에서 높은 광고 효율 및 성과를 인정받아 ‘크리에이티브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재원 아스타 대표는 “성장을 꿈꾸는 기업들이 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아스타는 이번 CES 참가 기업들이 더 큰 별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0X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아비카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이미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통해 AI 마케터, AI 카피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AI 기술력과 내부 마케팅 전문가의 휴먼터치를 통해 차별화되고 강력한 마케팅 솔루션을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며 "아스타는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의 성장을 돕는 진정한 그로스 파트너로 계속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