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열었다.

오전 10시 주 무대인 컨벤션 센터의 입구가 열리자, 수천명의 관람객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행사장으로 향했다.

첫날 컨벤션 센터에 위치한 국내 주요 기업의 부스를 살펴봤다. 

CES를 상징하는 컨벤션 센터의 아치. 개막 직후부터 관람객이 빽빽하게 들어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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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날 밤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스피어에서 공개된 ‘갤럭시 언팩’ 디지털 티징 대형 영상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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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참가업체 중 최대인 3934㎡(약 1192평) 규모의 부스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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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 공개한 투명·무선 디스플레이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전원을 꺼도 검은 화면 대신 투명하게 반대편이 비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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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전시관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바로 옆에는 농기계 전문 존 디어 부스가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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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미래 인프라 건설 기술을 선보였다. 정기선 HD현대 CEO는 10일 기조연설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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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테마파크를 컨셉트로, 탄소 배출 없는 '넷 제로 비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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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바디 프렌드도 지난해에 이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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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VR(가상현실)헤드셋과 함께 공간 콘텐츠 창작 시스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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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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