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일자리를 빼앗는 것을 걱정하는 대신,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스스로 훈련해야 한다."
에스더 다이슨 기술 산업 분석가 겸 웰빌 창립자.
다이슨 창립자는 디 인포메이션 칼럼을 통해 사람들은 설명할 수 없는 인공지능(AI)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AI가 일자리를 빼앗고 인간을 통제한다는 '신화'와 경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더 나은 AI가 등장한다고 해도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스스로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AI와 일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잘 사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코딩이나 AI 작동 방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와 다른 사람, 주변 세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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