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프리카) 
(사진=에이프리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전문 에이프리카(대표 강선근)는 ‘2024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4년 연속 공급기업이 됐다고 전했다. AI바우처 사업을 통해 제공될 에이프리카의 제품은 ▲AI 개발 통합 플랫폼 ‘치타’ ▲AI 서비스 빌더 ‘세렝게티’▲ 2024년 지원사업에 새롭게 등록한 기업용 대형언어모델(LLM) ‘가젤 LLM’ 등 3종이다.

우선 치타는 AI 모델을 만들어 즉시 API 형태로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이다. 수요기업은 쉽게 개발환경을 구성해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으며, 자신들이 만든 AI 모델을 실제 서비스로 배포할 수 있다.

세렝게티는 클라우드 종류에 상관없이 하나의 웹 콘솔로 AI 서비스를 즉시 시작할 수 있는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 통합 플랫폼이다. 치타와 연동하면 ▲AI 모델 개발 ▲서비스 구축▲모니터링 등 AI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타와 세렝게티 모두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GS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며, 경찰청·현대글로비스·고용정보원과 같은 공공기관과 기업 및 대학교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또 가젤 LLM은 정보 유출의 위험이 없는 독립된 환경에서 기업 내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각현상 없이 서비스하는 프라이빗 LLM이다.

강선근 에이프리카 대표는 “이제 기업들에게 AI기술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우리가 가진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AI 전환과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 바우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이프리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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