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베스핀글로벌(대표 김써니)은 'B2D2'를 업그레이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운영을 위한 'B2D2 애플리케이션 스택'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B2D2 애플리케이션 스택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대형언어모델(LLM) 및 자연어 이해(NLU)를 결합해 AI 챗봇과 콜봇 생성은 물론, 문서 작성과 관리 및 맞춤형 학습 경험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기술을 다양한 업무 영역에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자연어 처리 기술로 질문자의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는 '챗봇' ▲고객 문의사항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하고 목소리로 응대하는 '콜봇'▲문서관리용 '도큐나우' ▲다양한 유형의 글을 생성하는 '라이트나우' ▲업무용 어시스턴트 '비즈나우' ▲교육용 AI '에듀나우' 등으로 구성됐다.
각 서비스는 데이터 활용 목적과 산업 및 기업의 특성, 조직의 규모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 및 도입할 수 있다.
또 기업이 데이터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데이터 운영 관리 ▲분석형 AI 구축 운영 ▲생성 AI 구축 운영 ▲전문 교육서비스 등을 서비스한다. B2D2 애플리케이션 스택을 통해 기업의 AI 활용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호 베스핀글로벌 사업기획실장은 “최근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급부상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AI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라며 “베스핀글로벌은 공공, 금융, 플랫폼, 제조, 의료,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와 AI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그 역량도 인정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 출시된 B2D2 애플리케이션 스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베스핀글로벌 공식 웹사이트 내 상품 소개 페이지나 공식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