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대표와 장인수 한국 대표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지역 & 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즈’에서 올해의 글로벌 MSP 파트너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베스핀글로벌)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대표와 장인수 한국 대표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지역 & 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즈’에서 올해의 글로벌 MSP 파트너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전문 베스핀글로벌(대표 김써니)이 ‘지역 & 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즈’에서 ‘올해의 글로벌 MSP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AWS ‘리인벤트 2023’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파트너 어워즈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AWS 파트너 어워드는 전문성, 혁신, 협력을 비즈니스 모델에 도입한 다양한 AWS 파트너 중에서 한 해 동안 끊임없는 발전과 성공적인 결과를 창출한 업체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에 베스핀글로벌이 수상한 올해의 글로벌 MSP 파트너상은 전 세계 AWS 파트너 중 최고의 성과를 보인 MSP 기업에 수여된다. 베스핀글로벌은 AWS의 MSP 파트너로서 초기 솔루션 설계에 대한 컨설팅부터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지속적인 최적화 및 지원에 이르기까지 엔드 투 엔드 AW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 대표 전자 기업의 데이터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여 구성원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을 통해 고객은 데이터 통합과 수집 자동화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쉽게 저장, 분류, 시각화할 수 있었으며, 클라우드 인시던트 통합 관리 플랫폼인 ‘얼럿나우’를 도입해 기존 대비 장애율을 99%나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올해의 글로벌 MSP 파트너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베스핀글로벌이 보유한 강력한 역량은 물론,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제공한 혁신 서비스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베스핀글로벌은 AWS와의 긴밀한 협업을 토대로 클라우드 기술의 최전선에서 고객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는 “베스핀글로벌 코리아의 고객 사례가 이번 MSP 파트너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국내 기업의 AWS의 AI 기술 활용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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