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DX) 전문 SDT(대표 윤지원)는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 오이타대학교와 ‘생성 인공지능(AI) 활용 사업 시범 운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생성 AI 관련 기술 도입을 통해 벳푸 시민의 편의 향상과 건강 촉진에 기여하는 서비스 개선 및 행정·의료·공공 서비스 등의 운영 효율 향상을 꾀한다는 내용이다.
뱃푸 주민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육아 분야 서비스에 대한 문의 시, 벳푸 현지의 관련 각종 행정·의료·공공 서비스 정보 학습을 통해 질문에 가장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AI 챗봇을 서비스한다.
SDT는 ▲제조와 모빌리티, 리테일 등에서 아날로그 데이터를 수집해 디지털로 전환해주는 시스템 모듈과 ▲에지 컴퓨팅 디바이스에서부터 클라우드까지 전 과정을 연결해 주는 DX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윤지원 SDT 대표는 “다양한 시장 문제 해결을 위한 AI·데이터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SDT의 경쟁력을 이제 일본 등 해외시장에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뿌듯하다”라며 “시범 운영을 계기로 일본 내 다른 지방 도시에도 협력 기회를 적극 발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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