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벤처 투자사 언바운드랩데브가 구글코리아 상무를 역임한 조용민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용민 신임 대표는 ▲액센츄어▲IBM▲삼성전자▲구글에서 주요 기업들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조직들을 담당했으며, 구글의 파트너사와 성공적인 협업 관계를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대표는 “수년간 국내외 기업의 대표와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오면서 각각의 비즈니스모델과 단계에서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기 인식과 투자 역시 구조화된 접근이 있었는지에 따라 성장이 판가름 나는 것을 목도해 왔다"라며 "개발자와 창업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롱텀 파트너로 더 강력히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언바운드랩데브는 개발자 중심의 AI 관련 기술 스타트업을 빌드하고 투자를 지원하는 벤처 투자사로, ▲대기업·중견기업의 오너 ▲스타트업 엑시트 대표 ▲주요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 대표·임원들이 모여 주요 극초기 스타트업을 투자 지원하고 육성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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