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된 '갤럭시 AI' 일부 기능에 빅스비를 통한 음성 제어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에 갤럭시 AI를 연동해 음성 명령만으로 ▲실시간 통역 ▲노트 어시스트 ▲전화 어시스트 ▲브라우징 어시스트 등을 이용하도록 업데이트했다. 

실시간 통역 어시스트를 사용할 때는 "마이클에게 영화로 전화해 줘"라고 말하면 통화가 영어로 실시간 번역되고, 맞춤법 교정이나 웹 페이지 요약 등도 음성으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새 기능은 한국어·중국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 등 8개 언어로 사용 가능하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