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전문 마키나락스(대표 윤성호)는 27~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4)’에 참가, 제조 현장의 AI 전환를 고민하는 기업에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FAW은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제조 분야 데이터 및 AI 도입과 활용을 위한 디지털전환 기술은 물론 솔루션 및 선도 사례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마키나락스는 전시 부스, 자체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통해 참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런웨이(Runway)’ ▲산업용 회전체 이상예지 솔루션 ‘엠알엑스 모터(MRX Motor)’ ▲산업용 로봇 특화 솔루션 ‘엠알엑스 로보틱스(MRX Robotics)’ 등을 소개하고 데모를 선보인다. ▲산업 현장 맞춤 도입 상담 ▲산업 현장 AI 도입 성공 사례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7일 컨퍼런스룸에서 ‘AX 시대, 제조 생산성 혁신을 위한 AI 도입 전략’을 주제로 자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사이트 공유는 물론 AI를 기반으로 소각로 제어 최적화를 진행한 SK에코플랜트의 성공 사례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AI 기반 예지보전, 생산 스케줄링 최적화 등 제조 지능화 사례와 제조 기업을 위한 AI 플랫폼 활용 가이드도 제시할 예정이다.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도 참가한다. 29일 오후 2시 안승용 마키나락스 사업개발 이사가 ‘로봇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AI 기술: 자동차 제조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자동차 제조 공정의 480여대 다관절 로봇 동작 품질 분석 사례와 오프라인 프로그래밍 자동화 기간을 6주에서 3일로 줄인 사례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AI를 활용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대한 고민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가운데, 우리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참관객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조 현장의 AX 전략을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