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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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인공지능(AI) 기반 인재 매칭 서비스 '원픽' 출시 1주년을 맞아  누적 공고 조회수 2500만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원픽은 매칭 AI 솔루션을 활용, 일자리 매칭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채용 공고 내용과 기업, 구직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합격 가능성이 높은 인재와 기업을 매칭해 준다.

서비스 출시 1주년만에 누적 공고 조회 수 2500만회를 돌파, 매월 평균 공고 등록 수 130% 증가, 합격자 수 140% 증가 등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최근 HR 업계 최초로 생성 AI 솔루션 '룹(LOOP)’을 출시해 원픽에 추가 적용하기도 했다. 룹은 HR 분야에 특화한 한국어판 대형언어모델(LLM)로, 이력서-구인공고 등 HR 데이터를 이용해 기존 솔루션(챗GPT) 대비 정확하고 빠른 결과를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이상호 잡코리아 원픽 사업본부 상무는 "지난 1년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많은 구인 기업과 인재의 매칭률을 높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원픽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인재가 성공적인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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