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패셔니스타(AIF, 대표 김다은, 김효진)는 인공지능(AI)을 통해 나만의 커스텀 티셔츠를 만들어볼 수 있는 AI패셔니스타 무료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무료 서비스는 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이미지의 키워드를 신청서에 작성,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AI가 자동으로 고유한 디자인을 생성해 이메일로 이미지를 보내주는 방식이다.
디자인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디자인 이미지를 만들고, 자신만의 맞춤형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베타서비스에 참여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제작한 이미지를 실제 티셔츠로 제작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AIF는 파리 의상조합 패션스쿨 졸업 및 프랑스 명품브랜드 발망의 디자인 및 제작 관리 등 패션업계 10년 경력을 보유한 김효진 대표와 영국 UAL 디자인 대학교 졸업 후 3D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며 IP캐릭터 의상디자인 담당해 온 김다은 대표가 새롭게 시작한 기업이다. 패션 및 디자인 업계 비효율을 극복하고 AI로 커스텀 경험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서비스는 해당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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