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딧)
(사진=코딧)

인공지능(AI) 법률 전문 코딧(대표 정지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은 해외진출을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국내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유한 제품과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기정통부에서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해 주는 제도다.

코딧은 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에게 영향을 미칠만한 법·규제·정책 이슈들을 기업별 맞춤형으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관련 뉴스, 법안, 법령, 국회 회의록 등의 데이터들을 모두 실시간 번역 기능을 활용해 해외 지사 또는 해외 고객사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요기업을 위한 규제 및 정책 분야 해외 리서치 또는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국내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코딧과 함께 협업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법령 데이터도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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