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생산성을 돕는 맞춤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 ‘프롬프트 XYZ(PROMPT XYZ)’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롬프트 XYZ는 최고 수준의 프롬프트 설계 전문가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전문가, IT 개발 전문가들이 원팀으로 기업 맞춤 프롬프트와 AI 모델을 개발, 기술 통합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컨설팅은 ▲기획 ▲마케팅 ▲개발 ▲연구 ▲디자인 ▲PPT ▲엑셀 ▲데이터 분석 ▲금융 분석 등 설계가 가능하다.
기업은 맞춤 설계 프롬프트를 통해 기획 단계에서 시장 조사와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기획서를 작성하고 연구 자료를 분석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패스트캠퍼스는 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한 후 챗GPT, 달리, 스테이블 디퓨전 등 AI 모델에 대한 맞춤형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테스트한다. 이후 기업 시스템과 통합 및 최적화를 거쳐 최종 프롬프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업의 프롬프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세부 가이드와 프롬프트 사용법 영상 콘텐츠도 제공한다.
패스트캠퍼스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지만, 범용 AI 모델을 그대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프롬프트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을 잘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과 업무 생산성을 높여 비즈니스 경쟁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