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특화 인공지능(AI) 전문 마키나락스(대표 윤성호)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지난 5월 코스닥 혁신기술기업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산업 특화형 AI 분야 ‘최초’로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마키나락스의 AI 플랫폼 ‘런웨이(Runway)’는 엔비디아, HPE 등 40여개 글로벌 AI 사업자와 4만여명의 AI 전문가가 소속돼 있는 AIIA(AI Infrastructure Alliance)의 평가에서 글로벌 빅테크 제품을 제치고 최상위권에 랭크된 바 있다. 주요 기능 중 하나는 ML옵스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AI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만큼 큰 책임감과 도전의식을 느낀다”라며 “마키나락스는 기업 현장에서 더욱 빠르고 강력하게 AI의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산업 특화 AI와 AI 플랫폼을 고도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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