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왼쪽)과 배성환 한국IT전문가협회 회장이 MOU 체결 기념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알에스엔)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왼쪽)과 배성환 한국IT전문가협회 회장이 MOU 체결 기념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알에스엔)

한국IT전문가협회(IPAK, 회장 배성환)는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과 서울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서울디지털재단의 인공지능(AI) 공공 서비스 기획, 개발 역량과 민간/공공/학계 등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AI 산업의 육성,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AI 행정 생태계의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과학 행정 구현을 위한 공익적 활동 ▲IT 분야 유망기업 육성 및 비즈니스 발굴 기술 지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 교류 ▲한국IT전문가협회 회원사 솔루션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초거대 AI 기술이 전 분야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민간, 공공 구분 없이 협력 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번 업무협약은 그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성환 한국IT전문가협회 회장(알에스엔 대표)은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기관 등과 긴밀하게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