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문 알에스엔(RSN, 대표 배성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 참가해 AI 기반 글로벌 마켓 동향 분석 플랫폼 ‘글로벌 MI’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MI는 경영 전략과 애자일 의사결정에 필요한 온라인 비정형 빅데이터에서 실시간 AI 기반 글로벌 마켓 동향 분석을 가능케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글로벌 500대 기업의 방대한 온라인 빅데이터를 실시간 AI 분석, 개별 기업에 특화한 GPT 기반 자동 리포트 및 지능형 시각화 대시보드 등이 있다.
기업은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주요 이슈를 통찰력 있게 분석, 미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빅데이터의 경우 글로벌 웹사이트, 해외 각국 정부의 오픈소스(정책기관, 태풍-지진-화재 등 자연재해 기상센터), 전문가 포럼, IR 사이트, 오픈 금융 채널, 협의된 해외 주요 언론사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분석 및 요약 정리 항목은 기업 이슈(제품-기술, 투자-전략, 제휴-협약, 증시), 정책 이슈(생산-수급, 규제-정책), 사건 사고(소송-분쟁, 무역 규제, 천재지변, 전염-질병, 정전-화재, 국제 분쟁) 등으로 글로벌 기업 동향과 국제 정세를 파악할 수 있다.
이영수 알에스엔 부사장은 “해외 바이어와 AI 비즈니스 채널 전문가들이 현장 부스를 방문하고 큰 관심을 보였다”라며 “혁신적 기술력과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한 ‘글로벌 MI’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에스엔은 AI 기반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20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2025년 기업 공개를 목표하고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