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사용자 패턴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요금제나 혜택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익시 통신 플래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U+의 디지털 채널 ‘유플러스닷컴’과 고객센터 앱 ‘당신의U+’에 도입된 익시 통신 플래너는 ▲데이터, 맴버십, 관심사, 할인, 사용기간 등 5가지 속성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요금제 진단 ▲맞춤형 요금제 추천 ▲혜택 추천 및 관리 등을 제공한다. 사용자별 맞춤형 혜택 추천 기능도 8월 도입한다.
익시 통신플래너 도입과 함께 소비자가 받은 혜택의 누적 금액을 알려주는 'TCO(Total Cost Ownership)'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타 통신사나 알뜰폰과 비교, 본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LGU+는 최근 실시한 현장 조사 결과, 소비자들이 통신혜택에 대한 정보를 알고 관리하고 싶다는 의견에 착안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다림 IMC담당은 “LGU+가 고객들이 다양한 요금제와 혜택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익시 통신 플래너’를 출시하는 만큼, 고객에게 유용한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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