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전문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획득한 전립선암 AI 솔루션 '메디허브 프로스테이트(MEDIHUB Prostate)' 및 진단 시스템이 국내 기술 특허 취득에도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2020년 제이엘케이가 출원한 'AI 기반 전립선암 병리 영상 레포트 시스템'은 이달 초 기술 특허 등록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 승인으로 AI 기반 전립선 MR 영상 분석, PIRADS 진단, PSA(전립선 특이 항원) 밀도 진단 등 전립선암 진단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제공하는 메디허브 프로스테이트의 기술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의료 AI 기술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라며 "올해 예정된 5개 솔루션의 미국 FDA 신청과 시장 진출도 공격적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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