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전문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케이바이오헬스케어(대표 이상호)와 '개인 건강관리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정보를 주체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설명이다. 자신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DS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개인건강기록(PHR) 기반 맞춤 건강관리 지원앱 ‘리터러시M’과 지능형 의무기록 OCR(광학문자인식) 자동 전산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ICT 의료 전문 기업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보유, 우리는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을 가졌다"라며 "AI 기반의 혁신적 의료 솔루션을 통해 많은 이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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