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전문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헬스케어 전문 오미넥스트와 협력, '병원 IT솔루션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오미넥스트 헬스케어 플랫폼 ‘MECO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베트남 내 의료기관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연결을 목표로 한다. 딥노이드는 오미넥스트를 통해 흉부 X-레이 질환 검출 보조 AI 솔루션 '딥체스트'를 베트남 의료기관에 판매, 구축할 계획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올해 하반기 예정 실적은 물론 해외 매출도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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