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딥노이드)
(사진=딥노이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필리핀 제1국립대학교 필리핀 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과 결핵을 주제로 학술교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는 양국의 결핵 발생 현황을 공유, 결핵 퇴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필리핀 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진과 국내 결핵 및 보건의료 권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최현석 딥노이드 CMO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폐질환 검출보조 소프트웨어 딥체스트를 통해 결핵 검사 혹은 치료의 대상자를 선별하는 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필리핀대학 교수진은 딥노이드 본사도 방문,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는 건 물론 뇌동맥류 진단 보조 솔루션 딥뉴로에도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이다.

최현석 딥노이드 CMO는 “필리핀은 결핵 환자의 치료 체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자 한다”라며 “이번 학술 교류를 통해 추후 협력을 통해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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