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업 다쏘시스템(지사장 정운성)은 산업용 생성 인공지능(AI) 플랫폼 '아웃스케일'에 미스트랄AI의 대형언어모델(LLM)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체결, 다쏘시스템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아웃스케일'에 미스트랄 AI의 상업용 LLM을 도입한다. 미스트랄의 모델은 프랑스 국가 사이버 보안기관의 최고 수준의 보안 및 규정 준수 기준을 적용하고 과학적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 AI를 결합한 버추얼 트윈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아서 멘쉬 미스트랄 AI CEO는 "다쏘시스템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다쏘시스템의 소버린 인프라와 산업 솔루션을 활용하여 모두를 위한 최첨단 생성형 AI 활용을 촉진하는 공동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플로랑스 휴-오비니 다쏘시스템 부사장은 “미스트랄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생성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 산업 등급 솔루션을 위한 강력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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