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욱)은 홈즈에이아이(대표 임동석)와 인공지능(AI) 의료 서비스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디컬 AI 전문 홈즈에이아이는 서울의과학연구소(SCL그룹)의 자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AI 기반의 플랫폼 기술의 공동연구 수행 ▲공간, 장비, 시설 및 정보의 공동 활용 ▲연구 및 기술 인력의 상호 교류 등에서 협력한다.
정영욱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광운대학교는 교원창업기업인 아이센스를 비롯해 여러 선도 의료기기 기업의 창업과 기술이전을 지원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홈즈에이아이의 AI 의료 서비스 플랫폼 개발, 시제품 제작 및 상용화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석 홈즈에이아이 대표는 “의료 서비스 분야의 AI 기술개발 역량을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AI, 빅데이터 기술과 융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산학협력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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