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은 카카오톡 기반 CS 솔루션 ‘챗봇나우’에 대형언어모델(LLM)을 접목한 ‘챗봇나우 AI’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챗봇나우는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대표 신석철)가 공동 개발 및 운영하는 카카오톡 기반의 쇼핑몰 사업자 전용 CS 챗봇으로, 카카오 AI 기술과 고성능 자연어 처리 모델(AML)을 적용한 ‘카카오 i 커넥트 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디케이테크인은 올해 하반기에 자사몰 연동 옵션을 추가, 챗봇나우 AI가 홈페이지 내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챗봇 응대에 활용할 예정이다.
챗봇나우는 국내 주요 웹호스팅 플랫폼인 카페24, 샵바이, 아임웹, 플렉스지, 세원아토스 등에 구축돼 있어, 해당 호스팅사를 이용하는 쇼핑몰 사업자는 별도 개발 작업 없이 앱 설치 만으로 자사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기존 챗봇나우 이용자는 어드민에서 챗봇나우 AI 기능 추가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는 "상담량 증가로 인해 업무 효율화를 고민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최신 챗봇나우 AI를 활용해 상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라며 "특히 SNS 광고 집행이나 특가 이벤트 진행으로 단기간에 상담량이 급증하는 쇼핑몰은 AI 기반 상담 업무 효율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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