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체라)
(사진=알체라)

비전 인공지능(AI) 전문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저축은행중앙회의 통합 금융 앱 ‘SB톡톡플러스’에 신분증사본판별 여부와 안면인식 비교시스템을 위한 AI 비대면 실명확인 솔루션 공급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 회원사79개사에서 ‘SB톡톡플러스’ 통합 앱을 통해 알체라의 ▲비대면 신원확인 솔루션 ▲신분증 OCR(광학 문자 인식) ▲신분증 사본 판별 ▲신분증 진위 확인 ▲얼굴 매칭 ▲라이브니스(Liveness)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개편된 비대면 실명 확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이비대면 계좌 개설 시, 신분증 위조와 도용으로부터 발생하는 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황영규 대표는 “알체라의 국내 독보적인 AI 안면인식 기술력은 보안 영역에서 수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전체 금융시장으로의 확장은 물론 출입통제와 안면결제 시장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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