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에서 답변하는 AI변호사 ‘벤자민‘(사진=엘리먼츠)
노크에서 답변하는 AI변호사 ‘벤자민‘(사진=엘리먼츠)

인공지능(AI) 전문 엘리먼츠(대표 이상연)는 AI 법률상담 서비스 노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크에서는 엘리먼츠가 개발한 AI 변호사 '벤자민'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균 3초 내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서울대 출신 공동창업자 3명이 설립한 엘리먼츠는 ▲AI 기반 공동구매 큐레이션 '보글' ▲논문 정리 '파피루스' ▲지식창고 '자비서' 등 지금까지 7개의 AI 기반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상연 엘리먼츠 대표는 서울대학교 로스쿨 15기 합격생 출신으로, “노크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법률적으로 검토받는 것 외에 경찰서에 출석하여 실시간으로 조언을 받거나 분쟁 시 자신의 권리를 고지하는 등 다양한방식으로 상담을 활용하고 있다”라며 “진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법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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