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공지능팩토리)
(사진=인공지능팩토리)

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는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인셉션'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셉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됐다. 현재 전 세계 2000개 이상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등록된 상태다. 안정적인 시장 안착은 물론 원활한 제품, 서비스 개발 환경 조성 등 지원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팩토리는 AI 전문 기업으로서 해커톤을 시작으로 실습 콘텐츠 및 모델 개발, 컨설팅 등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대전 유성구청과 '공공기관 맞춤형 AI 챗봇' 제공을 위한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인공지능팩토리 자체 플랫폼에 '엔비디아 NIM'을 연동, AI 모델을 쉽고 빠르게 서빙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GPU를 활용,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AI 모델울 구축하고 운용할 계획이다.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는 "AI 선두기업인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당사의 AI 서비스와 플랫폼을 강화, 고객사의 만족도 상승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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