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는 한국 지사 설립 20주년을 맞아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구글 포 코리아 2024’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4회차를 맞이해, 올해는 구글코리아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한국과 구글의 파트너십을 소개하고 국내 개발자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AI 시대 구글의 역할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양한 한국 기업, 개발자,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등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무대로 확장한 국내 혁신 기술 및 문화 조망의 시간도 갖는다. 유튜브를 매개로 전 세계로 뻗어 나간 K팝의 세계화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AI 리더십을 바탕으로 향후 구글코리아의 역할 및 미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구글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시장이며 지난 20년간 한국의 혁신과 창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한국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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