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리얼타임 API' 공식 파트너인 아고라(한국지사장 임동욱)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솔루션에 적용된 '실시간 소통(RTE)'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고라의 양방향 스트리밍솔루션은 'GPT-4o'와 음성 대화시 0.3초 내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연을 줄이고 네트워크 인프라 환경과 관계없이 AI 챗봇과 원활한 대화를 지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강남 마루180 이벤트 홀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아고라의 토니 왕 공동대표를 비롯해 ▲음성인식(STT) 전문 액션파워 ▲디지털휴먼 전문 클레온 ▲메타버스 전문 메타캠프 대표 등이 참여해 RTE 기술의 적용 사례와 실시간 소통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션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오픈 네트워킹과 실시간 대화형 AI 솔루션 데모 체험 시간이 마련된다.
임동욱 지사장은 "세미나는 메타버스, 디지털휴먼, STT 기업등의 성공사례 위주로 소개할 것"이라며 "아고라의 솔루션을 적용할 경우 AI 챗봇과 대화할 때 발생하는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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