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인공지능(AI) 전문 에이아이닷엠(대표 최예림)은 상품 설명을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AI 서비스 '셀롸이트(SellWrite)'를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셀롸이트는 쇼핑몰의 기존 상세페이지 문구를 학습해 자주 사용하는 표현과 문구 구조를 반영, 상세페이지 문구를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다. 정식 출시 전부터 500여 개 쇼핑몰에 적용해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에이아이닷엠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출신의 커머스 전문가들과 AI 박사 및 교수급 인재들이 설립한 커머스 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쇼핑몰 운영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예림 대표는 "셀롸이트는 쇼핑몰 운영의 복잡한 업무를 AI로 간소화해,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도구"라며 "인스타그램 캡션 생성 기능과 같은 마케팅 글쓰기를 지원하는 추가 기능을 개발 중으로, 셀러들이 보다 쉽게 마케팅 컨텐츠를 작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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