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드플럭스)
(사진=라이드플럭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라이드플럭스(대표 박중휘)는 260억원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주주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프렌드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엔베스터가 참여했다. 이번 라이드플럭스의 누적 투자금액은 552억원이 됐다.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 인재 영입과 무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상암, 부산 오시리아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서비스 지역 확대를 준비 중이며 25톤 자율주행 트럭의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자율주행 화물운송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박중희 대표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해 자율주행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향후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자동차 제조사, 물류 기업 등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완전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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