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은 한국수학교육학회(학회장 고호경)가 주최하는 '제2회 MAAT 수학경시대회'에 운영사로 참여, 수학 문제 은행 솔루션 ‘매쓰플랫’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수학경시대회는 18~23일 진행한다. 지난 7월 첫 시행 이후 2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오프라인 고사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MAAT 수학경시대회는 초등학생의 수학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나아가 학생들의 창의-융합(STEAM)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미래 이공계 우수 인재 육성의 토대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응시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초등 1~2학년 학생도 원하는 학년의 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 시험은 객관식과 단답형 주관식 총 25문항으로 구성, 90분 동안 진행된다. 각 학년의 교과 과정 범위 내에서 기본 개념부터 사고력을 요구하는 내용까지 다양하게 출제된다.
프리윌린은 인공지능(AI) 기반 문제 은행 솔루션 매쓰플랫을 이용해 이번 2회 응시 학생을 대상으로 가이드 및 예시 문항을 준비,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다면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대회"라며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자신의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 앞으로의 효과적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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