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를 마이크로소프트(MS)에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페르소닷에이아이의 ▲AI 휴먼 제작 ▲디지털 뉴스레터 ▲비디오 키노트 ▲테크 데모 ▲발표 및 교육과 관련한 콘텐츠 제작과 영상 번역 서비스를 MS 직원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페르소닷에이아이는 이미 지난 6월 MS 애저(Azure)에 등록됐다. 이번에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MS가 직접 사용하게 됐다.
이스트소프트는 MS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페르소닷에이아이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AI 사업본부 상무는 “글로벌 기업에서 페르소닷에이아이의 구체적인 사용성을 MS 계약을 통해 명확히 확인했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기업이 PERSO.ai를 도입하도록 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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