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총판사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는 인공지능(AI) 및 업무자동화 전문 레인보우브레인(대표 박현호)과 AI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영역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다올티에스는 델의 AI 인프라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레인보우브레인은 검색 증강 생성(RAG) 및 소형언어모델(sLM) 기술 역량과 전문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다올티에스는 국내 IT서비스 기업 중 유일하게 AI 전용 서버인 델 파워엣지 XE9680 및 XE8640을 기반으로 엔비디아의 인피니밴드 스위치 및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델 AI 팩토리 PoC센터를 보유,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AI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홍정화 대표는 “기업들이 LLM을 적용한 생성 AI 시스템 구축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 다올티에스는 국내의 우수한 AI 솔루션 파트너들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AI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레인보우브레인과의 제휴로 RAG 및 sLM 분야로 사업 영역을 더 확장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현호 대표는 “AI 기술을 통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고객사들에게 빠른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RAG 기반 sLM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국내 최고의 AI 인프라를 갖춘 다올티에스와의 협업으로 기업 맞춤형 sLM을 발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