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라썸)
(사진=클라썸)

지식 공유 전문 클라썸(대표 이채린, 최유진)은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대학 학사 상담 시스템 ‘클라썸 커넥트(CLASSUM Connect)’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클라썸 커넥트는 대학별 학사 정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문의에 신속하게 확실한 답변을 제공하는 AI학사 상담 서비스다. 자동으로 학사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해당 정보의 출처까지 제시해 준다는 설명이다.

기존 챗봇의 한계인 학사 정보 업로드의 불편함과 신뢰도 낮은 답변, 학사 정보 업데이트 시간 및 비용 소요 등을 해결했다고 전했다. 챗봇은 학사 규정 파일에 기반해 시나리오를 설계한 데 반해, 클라썸 커넥트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을 통해 규정 파일을 자동 업데이트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신 대형언어모델(LLM)과 검색 증강 생성(RAG)을 적용했다. 불충분한 답변도 AI에 추가로 물어보고, AI가 답변을 찾지 못하면 관리자에게 문의 글을 남겨 답변을 요청하면 된다. 학사 규정 외에도 관리자의 답변까지 데이터로 축적해 답변 해결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고 덧붙였다.

최유진 클라썸 대표는 “클라썸 커넥트는 학생과 학교를 가깝게 연결하며 학사 상담의 틀을 변화시킬 솔루션”이라며 “학생들에게 즉시 직관적이고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교직원의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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