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교과별 AI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엘리스그룹)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교과별 AI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엘리스그룹)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의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엘리스스쿨이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전시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엘리스스쿨 부스에는 3일간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방문한 교사, 기업 관계자들의 도입 및 협업 문의가 이어졌다.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공교육 AI 솔루션 체험이 제공됐다.

엘리스스쿨이 기획하고 개발한 과목별 특화 AI 기능도 소개됐다. ▲AI 읽기, 쓰기, 말하기 학습이 가능한 국어와 영어 ▲펜모드로 전환이 가능해 학생은 필기 모드로, 선생님은 튜터링 모드로 효율적인 풀이 피드백이 가능한 수학 ▲피지컬 키트와 실시간 연동해 AI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고서 작성 후 AI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과학 ▲디지털 리터러시 등 논코딩 과정부터 600종 이상의 콘텐츠로 직접 코딩 실습을 해볼 수 있는 정보 교과목 등 총 5개 과목의 AI 기능 시연 및 체험에 많은 교사와 학생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전했다.

세션존에서는 3일간 20회 이상의 엘리스스쿨 미니세션이 운영됐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정보 등 각 교과 특성에 맞춘 엘리스 AI 학습 콘텐츠를 시연하고, 교사들을 위한 효율적인 AI 활용법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람회 첫날인 15일 김재원 대표는 ‘교과별 AI 활용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자 120명을 돌파해 조기 마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김대표는 과목 특화 관점에 맞춰 개발한 교과별 AI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각 교과목의 수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AI 기술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연구 배경부터 도입 사례까지 공유하며 현장을 찾은 교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재원 대표는 “수업 운영을 돕고, 교육 효과도 높일 수 있는 AI 기술에 많은 방문객들의 체험과 문의가 이어지는 것을 보며, 교육의 AI 전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엘리스는 AI 기술력과 교육 경험을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AI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안정적인 AI 인프라, 안전한 AI 모델, 사용성 높은 플랫폼, 과목별 맞춤형 콘텐츠까지 유기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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