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체라)
(사진=알체라)

비전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얼굴인식 AI 기반 근태 관리 솔루션인 ‘웍플(Workple)’이 2024년 AI 바우처 소상공인 분과 최종결과평가에서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평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AI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웍플은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 직원 출퇴근 실시간 기록 관리▲ 야간 및 휴일 근로 수당 계산▲ 세무사 연계 서비스를 통해 간편한 세금 신고와 절세 전략 관리 지원 등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또 얼굴 위변조 방지 기술인 라이브니스(Liveness)가 탑재되어 대리 출퇴근 및 부정행위를 차단한다. 특히 얼굴인식은 지문인식이나 카드 태깅과 달리 비접촉 방식으로, 편리함과 위생 면에서 뛰어나 제조업, 건설업, 리테일 등 대규모 사업장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황영규 대표는 “웍플은 AI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소상공인의 근태 관리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사업 운영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우수 과제 선정을 계기로 기술적 우수성과 실용성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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