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현 렛서 대표 (사진=렛서)
심규현 렛서 대표 (사진=렛서)

올인원 인공지능(AI) 컨설턴트 렛서(대표 심규현)가 올해 최신 AI 기술을 적용한 기업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함께 임직원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심규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기업의 AI 전환(AX)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기업의 효과적인 AI 도입과 활용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24일 말했다.

심 대표는 올해 AI 시장에서 오픈AI와 구글 등 빅테크들의 파운데이션 모델이 텍스트를 넘어 이미지, 비디오, 컴퓨터 조작 등으로 모달리티가 확장, 이에 따라 AI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오픈AI의 '소라', 구글의 '비오 2'와 같은 동영상 생성 AI의 등장으로 미디어, 광고, 마케팅 분야의 AI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기업들의 AI 도입과 활용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VoC, 구글, 유튜브 등 외부 데이터 연동을 강화하고 에이전트형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등 최신 AI 트렌드를 반영한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AI 도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해서는 '에이블 캠퍼스'를 통한 임직원 AI 역량 강화부터, '램프'의 AI 스튜디오를 활용한 기본적인 AI 서비스 구축까지 단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그는 “렛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발맞춰 AI 기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산업과 일상 업무 전반에 다양한 AI 기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렛서 임직원 (사진=렛서)
렛서 임직원 (사진=렛서)

지난해 렛서는 산업계의 AX를 적극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 포브스 코리아 30세 이하 리더 ▲2024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과기정통부 유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육성 사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일상에 AI를 녹이다’라는 미션으로 100개 이상 기업에 AI 서비스를 공급했으며, 단일 기업 최대 20개의 AI를 동시 관리하는 등 확장성 있는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건설 업계의 설계 자동화를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마케팅 분야의 콘텐츠 제작 및 업무 자동화를 위한 AI 서비스를 공급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사례를 만들었다. 또 AI 솔루션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 진행과 CJ 사내방송에 AI 보이스를 공급하는 등 대기업과의 협업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11월에는 AI 교육 브랜드 ‘에이블 캠퍼스’를 론칭, 대기업 신입사원 AX 교육과 임직원 AI 업무 효율화 교육 등 5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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