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는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김진회 최고 사업책임자(CBO)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진회 CBO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비즈니스 전문가다. 이번 영입은 급성장하는 AI 시장에서 기업의 전략적 입지를 강화,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최근 제조, 모빌리티, 물리보안, 관제 등 핵심 산업군에 집중하는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문수 공동창업자를 최고 기술책임자(CTO)로 선임해 AI 도입 허들을 낮춘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엣지 환경에서도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 옵션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영상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 시각화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비디오 애널리틱스(VA, Video Anaytics) 상품도 상반기 내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김진회 CBO의 영입으로 기술 혁신과 시장 확장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경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시장 확장과 매출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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